유 와 무 53장 – 물질주의의 꿈

The Dream of Materialism
물질주의의 꿈


The condition of the world, the strife and uncertainty that is everywhere, the general dissatisfaction with and rebellion against any and every situation shows that the ideal of material perfection is an empty dream and proves the existence of an eternal Reality beyond materiality; for if this Reality did not exist, the increased material well-being of millions of people which science has brought about would have produced contentment and satisfaction, and the tremendous imagination science has projected into the general consciousness would have let loose happiness. Man thinks that there was never so much achievement and promise of greater achievement as now; but the fact is there was never such wide-spread distrust and dissatisfaction and misery. The promises of science have been proved empty, and its vision false.

어딜 가나 불화와 불안이 퍼져 있고 어떤 상황에서든 보편적으로 불만과 저항이 만연해 있는 이 세상의 상황은 물질적 완전함에 대한 이상(理想)이 공허한 꿈이란 사실을 보여주며, 물질문명을 넘어서는 영원한 실재(Reality)가 존재함을 증명해준다. 왜일까? 이 실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과학이 수백만 사람들의 삶에 가져다준 물질적 복지의 증가는 만족과 충만함을 불러왔을 것이다; 또한 과학이 대중의 의식에 가져다준 엄청난 상상력은 행복을 흘러넘치게 했을 것이다. 역사상 지금처럼 엄청난 업적을 성취하고 더 위대한 업적을 기약하는 때는 없었다고, 인류는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은 역사상 지금처럼 불신과 불만족, 불행이 널리 퍼져있던 때는 없었다. 과학의 약속들은 공허한 것으로 입증되었고, 과학의 비전도 거짓으로 드러났다.

Reality alone is real; the only true thing that can be said is, Reality exists and all that is not the Real has no existence except as illusion. In their heart of hearts people know this and, although for a time, they get beguiled by the false promises of illusion and think of them as real, nothing else than the Real can satisfy them, and they become fed up with the misery that the almost limitless play of false imagination gradually brings about. This is the condition of the general people now. Even I am fed up and miserable. Why should I be so, when I am free? Because as the Buddha said, ‘I am eternally free and eternally bound.’ I am bound because of people’s bondage, and fed up and miserable because of their fed-upness and misery.

실재만이 홀로 실제다;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진실은 ‘실재만이 존재하며, 실재가 아닌 모든 것들은 환상일 뿐 실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가슴 속 가장 깊은 곳에서 이 사실을 알고 있다; 비록 일시적으로 환상의 거짓된 약속에 이끌려 그것이 진짜라고 생각했지만, 실재 외의 어떤 것도 그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짓된 환상의 끝이 없는 듯한 놀이가 초래하는, 갈수록 더해가는 고통에 지치고 만다. 이것이 보편적인 현대인의 상태다. 나조차도 지치고 괴롭다. 자유로운 내가, 왜 그래야 할까? 붓다가 말했듯이, ‘나는 영원히 자유로우면서도, 영원히 얽매여 있다.’ 나는 사람들의 얽매임 때문에 얽매여있고, 사람들의 지겨움과 고통 때문에 지겹고 고통스럽다.

The greatest scientists themselves are becoming dismayed at the areas of knowledge still beyond them and appalled at what their discoveries may unleash. It will not be long now before they admit the existence of this eternal Reality which men call God, and which is unapproachable through the intellect.

가장 위대한 과학자들마저도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여러 지식의 분야에 경악하며, 그들의 발견들이 미래에 촉발할 수 있는 결과에 스스로 소름끼쳐 하고 있다. 사람들이 신이라고 부르며 인간의 지성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그 영원한 실재(eternal Reality)의 존재를 과학자들이 인정하게 될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The ordinary man, although he is completely fed up with being cheated of the prize that materialism promises and appears to deny the existence of God and to have lost faith in everything but the immediate advantage, never really loses his inborn belief in God and faith in the Reality which is beyond the illusion of the moment. His apparent doubt and loss of faith is because of a desperation of mind only, it does not touch his heart.

보통의 인간은 물질주의가 약속하는 보상에 속는 것에 완전히 질렸음에도 불구하고, 신의 존재를 부정하며 당장의 이익 말고는 모든 것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듯 보인다; 하지만 당장 이 순간의 환상을 초월하는 실재에 대한 선천적인 신앙과 신에 대한 타고난 믿음을, 인간은 결코 잃지 않는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믿음의 상실과 의심은 오직 마음(mind)의 절박감 때문이며, 그의 가슴(heart)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Look at Peter. He denied Christ. Desperation made his mind deny, but in his heart he knew that Christ was what He was. The ordinary man never loses faith. He is as one who climbs up a mountain a certain distance and, experiencing cold and difficulty of breathing, returns to the foot of the mountain. But the scientific mind goes on up the mountain until its heart freezes and dies. But this mind is becoming so staggered by the vastness still beyond it, that it will be forced to admit the hopelessness of its quest and turn to God, the Reality.

베드로(Peter)를 보라. 그는 그리스도를 부인하였다. 절박감으로 인해 그의 마음(mind)은 예수를 부인했지만, 그의 가슴(heart)은 그리스도가 바로 그분이라는 사실을 늘 알고 있었다. 보통의 사람은 결코 신앙을 잃지 않는다. 그는 산을 어느 정도 오르다가, 숨쉬기에 너무도 춥고 힘들어서 다시 산기슭으로 내려온 사람과 같다. 반면 과학적인 마음(mind)은 자신의 가슴(heart)이 완전히 얼어붙어 죽을 때까지, 산을 계속 오르는 사람과 같다. 그러나 과학적인 마음은 오르면 오를수록 한없이 멀어지는 광대함에 충격을 받아 탐구의 무력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되고, 결국에는 등을 돌려 실재인 신(God)을 향하게 된다.

 

유 와 무 52장 – 천지창조의 행진

The Procession of Creation
천지창조의 행진

 

God is Infinite and Eternal. And His Imagination is also Infinite and Eternal. God’s Imagination is unending, and the Creation which is the product of His Imagination goes on endlessly expanding. How can man imagine this Imagination with his finite imagining? His highest flights of imagination (intellect) can never bring him the faintest idea of God’s Imagination. And God’s Reality is beyond this again. When you cannot imagine even the Imagination of God, how infinitely more impossible it is to fathom His Reality.

신은 무한하고 영원하다. 그분의 상상(Imagination) 또한 무한하고 영원하다. 신의 상상은 끝이 없다; 따라서 그분의 상상의 결과물인 천지창조도 끊임없이 확장해 나간다. 이 무한한 상상을 어찌 인간의 유한한 상상력으로 상상할 수 있겠는가? 인간이 상상력을 최고도로 발휘한다 해도, 신의 상상의 티끌만큼도 이해할 수 없다. 더구나 신의 실재는 이것을 또다시 초월한다. 그대가 신의 상상도 상상할 수 없다면, 그의 실재를 가늠하는 것은 얼마나 더 무한히 불가능하겠는가?

In what is called space numberless universes are continuously created, sustained and destroyed. This procession of creation continues so long as God goes on imagining. And when God’s Imagination is suspended, as it is at moments in Eternity when God withdraws Himself into His Sound Sleep State (just as a man’s imagination ceases when he is in deep sleep), the Creation is withdrawn and dissolved (Mahapralaya).

우주(space)라고 불리는 공간에서는 무수히 많은 우주들(universes)이 끊임없이 창조되고, 유지되고, 파괴되고 있다. 이 창조의 과정은 신이 상상을 계속하는 한, 끊임없이 지속된다. 그리고 신의 상상이 중단될 때, 즉 영원 속에서 신이 자신을 거둬들여 ‘그분의 깊은 잠 상태'(His Sound Sleep State)에 드는 순간, 창조도 거둬들여져 해체된다.(마하프랄라야 Maharpralaya) – 이것은 인간이 깊은 잠에 들 때, 인간의 상상이 그치는 것과 같다.

Creation, Preservation and Dissolution are based on Ignorance. In fact there is no such thing as creation, so preservation and dissolution never actually occur. The very cosmos has no foundation save that of Ignorance.

창조(Creation), 유지(preservation), 해체(dissolution)는 모두 무지에 기반해 있다. 사실 ‘창조’ 같은 것은 없다; 따라서 유지와 해체도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바로 이 우주는 무지(Ignorance) 이외에는, 그 어떤 기반도 갖고 있지 않다.

Ignorance believes: The cosmos is a reality; birth, death, old age, wealth, honour, are real.

무지는 믿는다: 이 우주가 실재이며, 탄생, 죽음, 늙음, 부, 명예 등이 실재한다고.

Knowledge knows: The cosmos is a dream. God alone is Real.

참지식은 안다: 우주가 꿈이며, 신만이 홀로 실재한다는 것을.

유 와 무 51장 – 하나뿐인 본래의 실재 참무

The One Original Real Nothing

  하나뿐인 본래의 실재 참무 

 

The Original Real EVERYTHING is Infinite and Eternal. Being everything it accommodates within itself the Original Real NOTHING. NOTHING is the shadow of EVERYTHING.

본래의 실재 참유(EVERYTHING)는 무한하고 영원하다. 참유는 모든 것이기에, 그 안에 본래의 실재 참무(NOTHING)을 담고 있다. 참무는 참유의 그림자다.

The Substance (EVERYTHING) being Infinite and Eternal, its shadow must also be infinite and eternal. At times the shadow appears to be small and at times to stretch into huge shapes. But even when it seems to have disappeared, it is still within the Substance latently.

존재의 본질(Subtance)인 참유(EVERYTHING)는 무한하고 영원하기 때문에, 그것의 그림자도 무한하고 영원하다. 때로는 그 그림자가 작게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매우 큰 형태로 늘어져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림자가 완전히 사라진 듯한 때에도, 그림자는 여전히 그 본질 안에 잠재되어 있다.

Out of the NOTHING contained within the EVERYTHING is projected infinite and eternal Nothingness—the Creation, or False Everything.

참유(EVERYTHING) 안에 담겨있는 참무(NOTHING)로부터, 무한하고 영원한 거짓된 무(Nothingness)가 투영된다; 바로 이 거짓된 무가 천지창조, 즉 거짓된 유(False Everything)다.

The Original Real EVERYTHING is One, Infinite and Eternal. The Original Real NOTHING, being in the Real EVERYTHING is also one, infinite and eternal. But the False Everything that is projected from the Real NOTHING comprising innumerable nothings or all things in Creation, is innately and unendingly dual.

본래의 실재 참유(EVERYTHING)는 하나이고, 무한하며 영원하다. 본래의 실재 참무(NOTHING)도 실재의 참유(EVERYTHING) 안에 있기 때문에, 이 또한 하나이고 무한하며 영원하다. 그러나 이 실재의 참무(Real NOTHING)로부터 투영된 거짓된 유(False Everything)는 천지창조 안에 들어있는 모든 것(all things)들인, 무수한 개별적 무들(nothings)로 구성된다; 이 무수한 개별적 무들(nothings)은 선천적으로 한없는 이원성을 지닌다.

Within these nothings are innumerable temporary nothings such as, What is the matter with you? Nothing. What did you eat? Nothing. What is in your hand? Nothing. What do you see? Nothing. And so there is no end to the action and reaction of the experience of Nothingness by the innumerable nothings of False Everything which are projected from the One Original Real NOTHING which is infinite.

이 개별적 무들(nothings) 안에는 무수한 일시적인 무들(nothings)이 담겨있다. 예를 들어, “무슨 일 있니? 무(없다)” “무엇을 먹었니? 무(없다)” “손에 무엇을 들고 있니? 무(없다)” “무엇을 보고 있니? 무(없다)” 등, 무수한 개별적 무들(nothings)이 온갖 작용과 반작용을 통해 체험하게 되는 무(Nothingness)에는 끝이 없다; 거짓된 유(false Everything)를 형성하는 무수한 개별적 무들(nothings)은, 모두 그 무한하고 ‘하나뿐인 본래의 실재 참무'(One Original Real NOTHING)로부터 투영되는 것들이다.

The Original Real EVERYTHING is Infinite and Eternal; in it is the Original Real NOTHING. Innumerable nothings manifest out of the One Original Real NOTHING. And from these nothings is a continuous flow of temporary nothings. And so there are nothings and the no-things of nothing within the One Original Real NOTHING. When you compare these nothings with the One Original Real NOTHING they are indeed nothing.

본래의 실재 참유(EVERYTHING)는 무한하고 영원하다; 그리고 그 안에는 본래의 실재 참무(NOTHING)가 들어있다. 이 하나뿐인 본래의 실재 참무(NOTHING)로부터, 무수한 개별적 무들(nothings)이 발현된다. 그리고 이 개별적 무들로부터, 수없는 일시적인 무들(nothings)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온다. 따라서 그 하나뿐인 본래의 실재 참무(NOTHING) 안에는 여러 개별적 무들과, 그 무들이 발생시키는 ‘사물도 아닌 것들’(no-things)이 들어있다. 이 무들은 ‘하나뿐인 본래의 실재 참무'(One Original Real NOTHING)와 비교하면, 정말로 아무것도 아닌 무(無)다.

NOTHING is in EVERYTHING; EVERYTHING would not be a complete whole without NOTHING.

참무(NOTHING)는 참유(EVERYTHING) 안에 들어있다; 참무 없이는, 참유도 완전한 전체(complete whole)이지 않을 것이다. 

The NOTHING that is in EVERYTHING gives birth to nothing that seems everything. Because NOTHING is, everything seems to be.

참유 안에 있는 참무는, 유(everything)로 보이는 무를 탄생시킨다. 참무(NOTHING)가 있음으로 인해서, 유(everything)있는 듯한 것이다.

All activity everywhere in creation is but a play of everything and nothing. When there is a complete cessation of this activity the NOTHING prevails. When this NOTHING is attained you have EVERYTHING. Relatively, therefore, the NOTHING is EVERYTHING, whereas that which we call everything is nothing.

천지창조의 모든 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들은 단지 유와 무의 놀이일 뿐이다. 이 활동들이 완전히 그칠 때, 참무(NOTHING)가 우세를 차지한다. 이 참무(NOTHING)를 이룰 때, 그대는 참유(EVERYTHING)를 지니게 된다. 따라서 참무(NOTHING)는 참유(EVERYTHING)인 반면,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보통 유(everything)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다 무(nothing)다.

유 와 무 50장 – 하나(1)와 공(0)

The One and the Zero
하나(1)와  공(0)

 

 

God is generally spoken of as being One. We use the term One as being opposite to the Many. One we name REALITY or GOD; Many we name ILLUSION or CREATION.

일반적으로 신은 ‘하나’인 것으로 일컬어진다. 그리고 보통 이 하나(One)라는 단어를 여럿(Many)과 반대되는 뜻으로 사용한다. 우리는 하나를 실재(REALITY) 또는 신이라고 부른다; 반면 ‘여럿’을 환상(ILLUSION) 또는 창조(CREATION)라고 부른다.

However, strictly speaking, no number, not even one, can depict ONE who is indivisibly One without a second. Even to call the ONE ‘One’ is incorrect. We do not speak of the Ocean as One. It just is Ocean. The ONE simply IS.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하나(1)를 포함한 그 어떤 숫자로도, 불가분하며 둘도 없는 그 하나(ONE)를 묘사할 수는 없다. 사실 그 하나를 ‘하나’라고 부르는 것조차도 옳지 않다. 사람들이 말할 때 그냥 ‘바다가 있다’고 하지, ‘하나의 바다가 있다’라고 하진 않는다. 하나(ONE)는 그저 있을(IS) 뿐이다.

The ONE is one complete whole and simultaneously a series of ones within the ONE. Illusion is a ZERO and simultaneously a series of zeros within the ZERO. These zeros have no value, except a false value according to their position in relation to the ONE. In actual fact the zeros have no existence – their existence is mere appearance in Illusion, the big ZERO.

하나(ONE)는 하나의 완전한 전체인 동시에, 하나 안에 들어있는 일련의 여러 하나들(ones)이다. 환상은 공(ZERO)인 동시에 그 공(ZERO) 안에 들어있는 일련의 여러 공들(zeros)이다. 이 공들(zeros)에게는, 하나(ONE)와의 관계에 있어서 그들의 위치에 따른 거짓된 가치 말고는, 그 어떤 가치도 없다. 사실 이 공들에는 아무런 존재성이 없다 – 그들의 존재는 환상 안에 존재하는 듯한 모습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환상은 하나의 큰 공(the big ZERO)이다.  

 

 

유 와 무 49장 – 파라마트마 안의 무한한 아트마들

Infinite Atmas in Paramatma

파라마트마 안의 무한한 아트마들


From A to F are all Atmas in Paramatma.

A부터 F까지는 모두 파라마트마 안에 있는 아트마들이다.

A is the Atma that is not conscious of Sharira, Prana and Mana, nor of itself (ATMA), and has not the experience of Gross, Subtle and Mental worlds, nor of Paramatma.

A는 샤리라, 프라나, 마나를 의식하지 못하며, 자기자신(아트마)도 의식하지 못하는 아트마다; A는 물질 세계와 기적 세계, 정신적 세계를 체험하지 못하며, 파라마트마도 체험하지 못한다.

B is the Atma that is conscious of Sharira, but not conscious of Prana and Mana, nor of Atma. Has experience of the Gross world, but has no experienceof Subtle and Mental worlds, nor of Paramatma.

B는 샤리라는 의식하지만, 프라나와 마나, 아트마는 의식하지 못하는 아트마다. B는 물질 세계는 체험하지만, 기적 세계와 정신적 세계, 그리고 파라마트마는 체험하지 못한다.

C is the Atma that is conscious of Prana, but not conscious of Sharira and Mana, nor of Atma. Has experience of the Subtle world, but has no experience of Gross and Mental worlds, nor of Paramatma.

C는 프라나는 의식하지만, 샤리라와 마나, 아트마는 의식하지 못하는 아트마다. C는 기적 세계는 체험하지만, 물질 세계와 정신적 세계, 그리고 파라마트마는 체험하지 못한다.

D is the Atma that is conscious of Mana, but not conscious of Sharira and Prana, nor of Atma. Has experience of the Mental world, but has no experience of Gross and Subtle worlds, nor of Paramatma.

D는 마나는 의식하지만, 샤리라와 프라나, 아트마는 의식하지 못하는 아트마다. D는 정신적 세계는 체험하지만, 물질 세계와 기적 세계, 파라마트마는 체험하지 못한다.

E is the Atma that is not conscious either of Sharira, Prana, or Mana, but is conscious of Atma. Does not experience Gross, Subtle and Mental worlds, but experiences Paramatma.

E는 샤리라와 프라나, 마나는 의식하지 못하지만, 아트마는 의식하는 아트마다. E는 물질 세계와 기적 세계, 정신적 세계는 체험하지 못하지만, 파라마트마는 체험한다.

F is the Atma that is conscious of Sharira, Prana and Mana, and also conscious of Atma. Experiences Gross, Subtle and Mental worlds, and also Paramatma.

F는 샤리라와 프라나, 마나를 모두 의식하는 동시에, 아트마도 의식하는 아트마다. F는 물질 세계와 기적 세계, 정신적 세계를 모두 체험하는 동시에 파라마트마도 체험한다.

A, B, C, D are in Paramatma, but are not conscious of Atma (SELF), and have not the experience of Paramatma.

A, B, C, D는 모두 파라마트마 안에 있다; 그러나 아트마(SELF)는 의식하지 못하며, 파라마트마도 체험하지 못한다.

E and F are likewise in Paramatma, but are conscious of Atma and experience Paramatma.

E와 F도 역시 파라마트마 안에 있다; 그러나 그들은 아트마를 의식하며, 파라마트마를 체험한다.

The E state of Atma is the Goal of Atmas.

E의 상태는 모든 아트마들의 참-목표(Goal)이다.

So the sum and substance is: A (unconscious of Sharira, Prana and Mana), in order to attain the state of E (also unconscious of Sharira, Prana and Mana) has necessarily to pass through the states of B, C and D (conscious of Sharira, Prana and Mana).

따라서 요점을 정리하면 : A는 E의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 B, C, D 의 상태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즉, ‘샤리라와 프라나, 마나를 의식하지 못하는’ A는 ‘역시 샤리라와 프라나, 마나를 의식하지 못하는’ E의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 ‘샤리라, 프라나, 마나를 각각 의식하는’ B, C, D의 상태를 거쳐야만 한다.

All Atmas are in Paramatma. Paramatma is Infinite.
In the Infinite Paramatma are infinite Atmas. Therefore:

모든 아트마들은 파라마트마 안에 있다. 파라마트마는 무한한다.
한한 파라마트마 안에 무한한 아트마들이 있다. 그러므로:

A is eternally infinite.

A는 영원히 무한하다.

B is innumerable and comprises the gross manifestation, from a speck of dust to human beings, inclusive.

B는 무수히 많으며, 먼지 한 점에서 인간에 이르기까지 발현(manifestation)된 물질적 세계의 전체를 구성한다.

C comprises a limited number of subtle-conscious Atmas.

C는 기적 의식을 지닌 한정된 수의 아트마들로 구성된다.

D comprises a few – the mental-conscious Atmas.

D는 정신적 의식을 지닌 소수의 아트마들로 구성된다.

E comprises fewer still – the God-realized Atmas.

E는 신적-깨달음을 지닌 매우 극소수의 아트마들로 구성된다.

F comprises the Five Qutubs, and Jeevanmuktas and Paramhansas.

F는 다섯 명의 쿠툽 그리고 지반묵타들과 파라마한사들로 구성된다.